2015 유럽여행 D-Day +20 (5월 20일 인터라켄 -> 밀라노)

2017/01/30 - [여행/유럽여행-2015] - 2015 유럽여행 D-Day +21 (5월 19일 인터라켄 3일차)

<오늘의 이동거리 :240km> 

<총 : 3025 km> 

이탈리아로 이동..

• 이제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이동…. 여전히 날씨는 구리구리 하다.. 스위스에 있는동안 딱 2일만 날씨가 좋았다…
• 그거도 하루는 도착날짜라서 아무거도 못한거 생각하면…참 어떻게보면 운이 더럽게 좋은거일수도 있고…안좋은거일수도 있고…
• 열차시간은 오후 1시 30분에 출발을 해서….일단 기차역 코인 라커룸에 짐 때려박고 머할지 생각하기로 함. ㅋㅋ 
• 

• 일단…배가 고프니 근처 핫도그 가게에서 동전을 다 털어버리기로 함…(망할 스위스 프랑..) 근데 생각 외로 비싸서 많이 못 없앤건 함정….-ㅅ-
• 날씨가 조금 개이고 나서 조금만 더 머물고 싶다는 생각만….(돈이 문제지머..) 언제 여기를 다시 와보나….라는 생각만…..

밀라노 도착

• 환승 포함해서 대략 4시간 정도? 걸림…오는 내내 터널임 ㅋㅋㅋㅋ 
• 여전히 숙소는 최대한 역에서 가까운곳 ㅎㅎ

• 이동네 우리가 도착할때쯤 밀라노 엑스포 때문에 인간들이 바글바글 하다….덕분에 엑스포 세금도 떼이고 —+ 
• 여행중에 B&B 는 처음 이용해보는 곳인데 나름 첫 인상은 좋다….건물 외부는 조금 허름해 보이긴 하는데 내부는 잘 정리 되어서 깔끔한 편이긴 하다…
• 이동네가 신혼여행 마지막 코스로조금 유명해서 한국애들도 종종 보인다.. 우리가 머물던 B&B 도 어머니와 딸이 함께 여행 하는것 같았다.. 물론 어머니때문에 말은 안건건 아니다..=ㅅ= 피곤해서…..
•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 (오후 6시쯤 다되었음..) 간단히 스파게티에 맥주 한잔 하고…. 내일부터는 진정한 먹방을….(스테이크의 고향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