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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여행-2015

2015 유럽여행 D-Day +18 (5월 16일. 뮌헨 2일)

by RedClip 2017. 1. 6.

2017/01/01 - [여행/유럽여행-2015] - 2015 유럽여행 D-Day +17 (5월 15일. 오버트라운 -> 뮌헨)



Euroup 배낭여행 D+18(뮌헨 2일차) 5/16



<오늘의 이동거리 :12km> 

<총 : 2115 km> 


  • 뮌헨에서의 첫날이다…

    이곳도 역시 뉘른베르크 처럼 스쳐 지나 가는 곳이라서 유명한 곳 몇군데만 돌고 이동할 예정이다.


    사실은 독일내에서 부촌중에 하나이기도 하고..비지니스가 발달된 도시라 그리 볼것도 없다..


    독일내에서 베를린, 함부르크에 이은 번째 도시.. 바이에른 뮌헨의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 그리고 BMW 본사가 있으며, 유명한 맥주 축제 옥토퍼페스트 가 열리는 곳이다.

    아..10월에 오는건데..ㅠㅠ

    그리고…스펙트럼 분광기가 개발된곳….(예전부터 유리 가공이 유명했다고..)

  • 첫날이자 마지막 날의 관광코스는….
    카를광장 -> 마리엔광장 -> 프라우엔 교회 -> 뮌헨 시청 광장 -> 프레젠츠 -> Hofgarten -> 영국 정원
    정도(?) 되겠다… 간단하게 4시간정도 돌면 다 본다고 보면된다..
    물론…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덕후나 축구 덕후는 더 볼게 많겠지만….우리는 아무거도 없다…(그저 맥주라면…ㅋㅋㅋㅋㅋ)

카를광장

  • 어느 도시에서나 첫 관광지의 Point …광장 되시겠다…

    저 중앙에 분수대가 있는데…아직 시기가 일러서 인지 그냥 비둘기들의 놀이터이다…




마리엔 광장

  • 그리고 이 분수를 보고 있는 중세시대의 성곽 카를슈토어 (Karlstor) 을 지나면 마리엔 광장이 나온다

  • 이거리 양쪽으로 레스토랑과 각종 가게가 많지만….역시나 남자 3명이서 돌아 다니면…

    그런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ㅋㅋㅋ

    (단지 맥주가 땡길정도로 날씨가 좋아서…..우리의 최종 종착지인 영국정원에서 한잔 하기로 하고 일단 참기로…..)


  • 사람들 틈을 비집고 조금만 가다보면 왼편에 조금 특이한 조각상이 있는 벽이 하나 나오는데…여긴 “성 미카엘” 성당….


  • 여기에서 첨탑 2개가 보이는데 거기가 프라우헨 교회 되겠다…

    번잡스러운 메인 도로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데…사람들이 많이 않오나?…그냥 조금 한산했단 느낌이….



프라우헨 교회

  • 프라하에서 악마의 돌의 시작점이 된곳이라고 알려져 있고 또한 막시밀리언이 안식하고 있는 곳이다…안에 들어 가려 했으나.. 크하하하하하..역시나 보수중이다…=ㅅ=
  • 성당 내부에는 역시나 들어가지 않는거로….열려진 문틈으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함…..(자세 보려면 들어가는것이 맞지만…언젠간 다시 오겠지….)



마리엔 광장

  • 프라우헨 성당에서 다시 메인 거리로 나와서 걷다 보면 “마리엔 지하철역” 이 나오고,

    그주변으로 엄청 많은 노천 식당과 분수대가 나온다… 머…그냥 그렇다..여자랑 같이 온다면 노천 카페에서 커피라도 먹겠지만 시커먼 남정네들이라…-ㅅ-

  • 마리엔 광장 중앙에 마리아 상과, 시청, 분수대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고 뮌헨 프레젠츠 궁전으로 …….


프레젠츠 궁전

  • 프레젠츠 궁전과 별궁인 남펜부르크 궁전이 관광지의 핫 포인트 되겠다.

    일단 프레젠츠 궁전의 외벽을 잘보면…벽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문양이 아니라…

    회벽칠위에 그려진 문양이라는것을 알수 있다..느낌이 상당히 묘함….거기다 창문도 그림.. =ㅅ=



HofGarten

  • 프레젠츠 궁전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정원이다.

    비어가르덴 중 가장 오래전에 조성된정원이다..(그렇겠지..명색이 궁전옆이니..—;)

    잘꾸며진 정원때문인지 항상 사람들이 많다…

    여기까지오면 다리가 좀아플테니 여기서 시간을 좀 때우면 된다..ㅋㅋ
    사실…정원이라서 볼것이 없다…10월에 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영국정원

  • 지도상으로도 보면 알겠지만…면적이 어마어마 하다…;;

    처음엔 무슨 객기로 여길 다 돌겠다고 했는지 원..—;; 1/4 정도 돌고 나서 뻗어버렸다


  •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물색깔이 영 좋지 않다….(원래 이런색이거나…;;)

  • 내륙지방이라 그런지 급류가 형성된곳이라면 일단 서핑보드 부터 던지고 본다….ㅋㅋㅋ

    부럽다…참고로 뮌헨지역의 평균 퇴근 시간은 오후 3시 에서 4시 사이라고….


  • 정원이라고 불리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다..;;;;

  • 영국 정원의 핫 플레이스…차이나 타워 이다….

    시간에 마추어서 공연도 하니 느긋하게 보면 된다…


  • 주변에 맥주를 팔길래 슬쩍 가격을 봤는데…가격이….=ㅅ=

    500ml 한잔에 5유로….샌드위치 포함된 세트 메뉴는 15유로 부터이다..=ㅅ=


  • 역씌 부자 동네이다……



남펜부르크 별궁

  • 사실..여기까지 돌고 싶었는데…도저히 체력이 방전되서..;;;;;

    내일 인터라켄을 가려면 여기서 그만 돌아다녀야 한다…

    (환승 시간이 아주 뭐 같아서..놓치면 3시간이상을 기다려야 함..-ㅅ-)



일일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