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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여행-2015

2015 유럽여행 D-Day +8 (5월 6일, 부다페스트 5편)

by RedClip 2016. 10. 4.

이전글 : 2016/10/03 - [여행/유럽여행-2015] - 2015 유럽여행 D-Day +7 (5월 5일, 부다페스트 4편)


<오늘의 이동거리 : 약 12 km> 

<총 : 1139 km> 



영웅 광장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날....

일정을 여유롭게 잡은 관계로...

제법 이름난 곳들은 죄다 투어해버린....

(한도시를 3일만에 다 보았다...라고 할순 없지만...)


마지막 남은 영웅 광장과.

지하철 구경(?) 이 남았다 ㅋㅋㅋ


오늘의 점쉼~!

일단...점심은 

대충 굴라쉬로 때우고...

(주문을 잘못하여 육계장 형태가 아닌....고기 볶음형태의 굴라쉬가 나와서 당황..-_-)

거기다가 카드가 안되서 전액 Cash 결재 ㅋㅋㅋㅋㅋ ㅠ_ㅠ

주문을 잘못한거에 빡쳐서 사진따윈 남기지 안았다....ㅠ_ㅠ



영국을 제외하고 

유럽대륙에서 가장 먼저 생긴 지하철이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지하철이다.

지하철역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정말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팍 ~ 온다..


현재의 지하철역은 적게는 지하 3층 ~ 부터인데....

이건 정말 지하실 내려가는 느낌이다. ㅋㅋ


지하 1층인 관계로 노선은 큰 도로를 따라 날수 밖에 없다....

(지하철 내부 사진이 사라짐..-_-;;)

남은건 티켓 사진 뿐이라서 이거라도 올림...


이때 무슨 생각으로 이따구로 찍었는지 모르겠음..-_-;;;


여느 유럽의 나라와 비슷하게 티켓 판매기에서 구매한뒤

(매점에서도 팔고..자판기에서 파는데...포린트 동전 처분하려고 일부러 자판기에 동전 처리...ㅋㅋ)


지하철입구에 펀치기계에 넣으면 된다.

우리가 탄 노선은 M1 Vörösmarty tér -> Hősök tere 구간만 이동..


Hősök tere 역에서 내리면 정면에 바로 아래 광장이 보인다...

보기엔 별로 안커보이는데...실제로 겁나 넓었음...;;;

이광장을 지나서

공원쪽으로 들어 오다 보면

드라큐라성의 미니어쳐 버젼이 눈에 들어 온다..


이 앞의 광장은 겨울철에 스케이트장으로 만들어서 시민에게 개방 한다고 한다...


드라큐라성 입구~

사실 들어가보면 별거 없었음.....


성의 내부.....건물들?


이공원 내부에 동물원과 정원이 있는데...돈내고 입장하고 싶지 않아서 패스...


영웅 광장 근처 공원에서 

땀좀 식힌뒤...


어제의 무리한 야경 투어로 인해...

숙소로 돌아가서 쉬는거로 ...

(어쨰...계속 도시 마지막날은 숙소에서 퍼질러 자는게 일이된듯...)




여행경비

점심 - 굴라쉬  41 유로

저녁 - 테스코  3,339 ft

젤라또 - 1500 ft

스프라이트 - 1200 ft

교통 티켓 - 2100 ft

 


오늘 1인당 : 

2,713 ft 

 총 누적 (1인) : 

288.6 유로 + 21,000 + 404.5 kc + 12,235 ft

 총 누적 (3인) : 

868.95 유로 + 62,000원 + 1,214.9 kc + 36,707 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