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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여행-2015

2015 유럽여행 D-Day +7 (5월 5일, 부다페스트 4편)

by RedClip 2016. 10. 3.


※글을 쓰고 있는 도중에... (9월 17일..추석..)

   사용중인 노트북 메인보드가 사망하는 바람에 이제야 올림.....-_-;;

   (놋북을 바꿀때가 된듯.....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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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 [여행/유럽여행-2015] - 2015 유럽여행 D-Day +7 (5월 5일, 부다페스트 3편)


마차시 성당 + 어부의 요새  

 

이날 꽤 더워서.....

지나가다가 아무 카페에 들어가서 레몬에이드 한잔 시켰다..


나중에 알긴했지만...부다페스트가 레몬에이드가 유명(?) 하다는??;;

그냥 맛은 SoSo 했는데...;;;

레몬 + 라임 + 민트 + 소금....정도? 라임이 들어간건 좀 특이하긴 했음...


한잔 쭉~~ 들이키고 마차시 성당....


이길 로 쭉 오다 보면 아래 가게에서 먹음...

3잔해서 2800ft 정도...

사실 여기 밖에 못찾았음....



길을 쭉 따라 오다 보면 마차시 성당이 보이고 , 

어부의 요새 첨탑이 보인다...

(사람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면 100%이다..ㅋㅋ)


이 첨탑안에 구경하는데 입장권을 팔아서....

우리는 그냥 외관만 보는거로.....

곳곳에 보수를 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역시 성당 내부는 구경하지 않음.......


성당 주변과, 왕궁 주변에 있는 벽에 낙서가 많이 있다..

(한글로 쓴 낙서를 보는 순간 왜 부끄럼움은 나의 몫인지....-_-)


여기서 미적미적 거리다 쪄 죽을거 같아서....

다시 숙소에가서 쉰다음 밤에 야경보러 나오기로..

물론 집에 들어 가는 길에 밥과...

야경 보면서 마실 맥주를...

(물론 몰래 마셔야 한다...ㄷㄷㄷㄷ)

부다페스트 성 내려가는길....

왼쪽에 보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음...

올라가는 전용이다.


야경 투어

 


동유럽 여행의 백미 ~!

야경투어~

곳곳에 커플들이 포진해 있으니

솔로들은 마음을 단단히 먹도록..

(남남 커플도 많이 보인다....읭?)


시작점은 엘리제베스 다리 - 부다 왕궁 앞 - 세체니 다리 - 국회 의사당 - 성 이슈트반 성당 코스로 잡음...

쉽게 말해서 도나우강을 끼고 한바퀴 돌면 된다 ㅎ_ㅎ


삼각대를 들고 왔으나..프라하에서 성능 확인을 하고..

바로 버려서..손각대로 찍음..흑..ㅠ_ㅠ


멀리 겔레르트 언덕의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저기가 부다페스트 전경을 볼수 있는 자리이지만.

체력적인 문제로 패스 하는거로...ㅋ

낮과는 다르게 밤에는 조금 쌀쌀하다...

강바람이 많이 시원함...

그렇다고 외투를 입을 정도는 아니였음.

세체니 다리에서 왕궁을 바라본 모습...

사람 겁나 많다...

새벽 1시정도였던거로 기억....

국회의사당의 야경은....+_+


국회의사당 앞 벤치에 앉아서 어부의요새 + 마차시 성당...


옆서에 많이 보던 그림이죵? ㅋㅋ

유대인의 신발(?) 작품이 있는곳에서의 풍경...


국회 의사당 정문 - 수반 이 있는 반영 사진..


성 이슈트반 성당을 끝으로 야경 투어 끗

시간은 대략 3시간 30분 정도 걸린듯?


관광지라서 치안은 나쁘진 않았음...새벽 시간인데도 문을 연 Pub 도 많고..

사람도 많고

커플도.....-_-;



내일이 마지막 부다페스트 여행이구나....

사실..가볼만한곳은 다가봐서....어딜 가야 하나....

하면서 야경투어를...ㅋㅋ


지하철 투어라도 해야 할듯 -_-;



여행경비

점심 - 테스코 빵 1,231 ft

저녁 - 버거킹  5,420 ft

야경 투어 맥주 - 1,922 ft

레모네이드 - 2,805 ft

 


오늘 1인당 : 

3,792 ft 

 총 누적 (1인) : 

275 유로 + 21,000 + 404.5 kc + 9,522 ft

 총 누적 (3인) : 

827.95 유로 + 62,000원 + 1,214.9 kc + 28,568 ft